'더 게임: 0시를 향하여' 1차 티저 영상 공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2019. 12.23(월) 14:24
더 게임, 옥택연, 이연희
더 게임, 옥택연, 이연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가 오는 1월 22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장르 드라마의 등장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더 게임'의 1차 티저 영상은 좁은 관 속에 손이 꽁꽁 묶인 채 갇혀있는 여학생의 모습으로 시작해 범상치 않은 사건과 캐릭터들이 등장함을 예고했다. 이어 피해자가 어떻게 죽는지를 묻는 강력반 형사 서준영(이연희)의 질문에 "생매장되었다가 죽어요"라고 덤덤히 말하는 김태평(옥택연)의 대사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개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연달아 등장하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그중에서도 피해자를 어떻게 해서든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준영, 피해자의 죽음은 생생하게 예언했지만 주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믿는 태평의 엇갈린 반응은 '더 게임'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정해진 운명은 바뀌지 않아요. 곧 알게 될 거예요"라고 체념하듯 말하는 예언가 태평과 "바꿀 수 있다는 거 내가 보여줄게요"라는 준영의 대사는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의 생각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었다.

이처럼 '더 게임'의 1차 티저 영상은 죽음을 보는 예언가라는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과 범상치 않은 사건까지 한 방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더불어 "나는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본다"는 태평의 내레이션으로 완성한 엔딩 장면은 강렬한 임팩트까지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 게임'은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2020년 1월 22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더 게임' 티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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