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독’ 태인호 사망, 서현진 독종 된 이유 [TV온에어] |
| 2019. 12.17(화) 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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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람이 사람을 구한다. 서현진의 남다른 과거사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1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첫 방송 1회에서는 대치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된 고하늘(서현진)과 정교사 박성순(라미란), 주변인 도연우(하준), 배명수(이창훈), 김영하(태인호), 송영숙(이항나), 문소녀(김정영), 고성철(맹상훈), 문수호(정해균), 송영태(박지환), 지해원(유민규), 김이분(조선주), 하수현(허태희), 윤여화(예수정), 송지선(권소현), 변성주(김홍파), 이승택(이윤희), 한재희(우미화), 손동하(이장원), 차태호(김승훈) 등을 둘러싼 스쿨 생활기가 그려졌다. 고하늘은 고등학생 시절, 수학여행을 가던 중 버스가 뒤집어지는 전복 사고를 당했다. 터널 안이었고 기간제 교사였던 차태호가 심하게 다쳤다. 그럼에도 태호는 고하늘을 구하기 위해 고투했다. 결국 태호는 하늘을 구하고 세상을 떠나버렸다. 하늘은 절망적인 심정으로 장례식을 찾아갔다. 태호의 가족들은 보상금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 통탄하며, 아들이 계약직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죽음 앞에서 고통스러워했다. 고하늘의 충격 역시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늘은 힘없는 사람의 선행이 세상에서 어떤 힘으로 발휘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감을 느꼈다. 고하늘이 총성 없는 전쟁터인 학교에 ‘블랙독’으로 가게 된 첫 모티프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블랙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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