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애즈원 ‘원하고 원망하죠’ 명곡 재해석 역대급 무대
2019. 12.16(월) 14:07
데이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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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슈가맨3’ 데이브레이크가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지난 13일 방송된 ‘슈가맨3’에서 데이브레이크는 유희열팀의 쇼맨으로 출연했다. 데이브레이크의 등장에 MC 김이나는 “올해 공연에 10번 정도 갔다”라며 기뻐하는 등 데이브레이크의 열성적인 팬임을 자처하기도 했다.

이어진 러블리즈와의 역주행 송 대결에서는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데이브레이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승리, 유재석팀의 3연승을 저지했다.

데이브레이크의 손을 거쳐 탄생한 섬세한 편곡의 ‘원하고 원망하죠’는 보는 이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각 절이 각기 다른 코드 진행을 사용하여 1절은 원곡의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고, 2절부터는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로, 3절은 드라마틱한 전개로 이어져 마치 각 절이 하나의 챕터가 된 듯한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였다.

데이브레이크가 리메이크한 ‘원하고 원망하죠’ 음원은 현재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은 러블리즈 케이와 함께 즉석에서 ‘데스티니’를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이원석(보컬),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 정유종(기타) 4인조로 구성,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들었다 놨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완성형 밴드다.

특히 보컬 이원석은 MBC ‘복면가왕’에 가왕 ‘걸리버’로 출연해 5연승을 거머쥐며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2월 소극장 장기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해피로봇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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