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집' 김준수, 진솔함→허당미 넘나드는 매력 분출
2019. 12.12(목) 11:09
공유의 집, 김준수
공유의 집, 김준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공유의 집'을 통해 오랜만에 지상파에 출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김준수가 자신의 집은 물론 자신의 일상들과 그동안의 속내가 담긴 진솔한 인터뷰까지 낱낱이 공유했다.

11일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교양프로그램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공유의 집'은 김준수가 10년 만에 다시 지상파 방송에 복귀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는 다소 어색하지만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공유의 집'을 찾았다. 김준수의 등장에 박명수는 "10년 만"이라며 짙은 포옹으로 인사를 전했고, 노홍철은 햇빛에 눈이 부실까 커튼까지 쳐주며 오랜만의 만남에 격하게 환영했다.

이어 김준수는 VCR을 통해 넓은 집안에서 혼잣말을 하기도 하며 밥 대신 라면을 끓여먹고, 오징어를 구워 먹으며 게임을 하는 등 평소에 집안에서 혼자 지낼 때의 모습들을 모두 숨김없이 모두 공개했다. 특히 김준수는 자신의 힐링 물품은 물론 이날 자신이 함께했던 모든 물건들을 공유하며 '공유 끝판왕'에 등극했다.

'공유의 집' 안에서도 김준수의 활약은 계속됐다. 그는 박명수와 노홍철에 놀림에 당황하는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출연자들의 멘트 하나하나에 공감하며 따뜻한 '공감요정'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방송 말미, 자신의 공유 아이템인 고급차를 운전하는 찬미의 모습을 본 김준수의 허당미 넘치는 표정이 공개면서 12일 이어질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이 끝난 직후 김준수는 SNS를 통해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오늘 이 순간까지 버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즐거워하고 웃음 짓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들 사랑한다"며 10년 만의 지상파 방송 출연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공유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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