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김준수, 데뷔 첫 팬콘서트 성료…'현역가왕2' 신승태ㆍ이희문 지원사격
2026. 07.06(월) 16:35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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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김준수가 첫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

김준수는 지난 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김준수 1st 팬 콘서트 '준수한 판''을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첫 팬콘서트로, 티켓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은 '어사출두'와 '새타령'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토크와 게임,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팬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공감 어린 조언과 재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그 가운데 1부에는 '현역가왕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신승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준수와 함께 판소리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증거’와 ‘연연’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에 힘을 보탰다. 2부에는 국악인 이희문이 출격해 특유의 재치 있고 신명나는 무대들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 후반부, 김준수는 신곡 '풍년가'를 처음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이는 전통 소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김준수는 10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곧 발매될 첫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준수는 깊은 울림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역시 김준수"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는 소리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현역가왕2' 최종 5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김준수의 아지트' MC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로드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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