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모 성폭행 의혹→공연 강행→'미우새' 방송→강용석 고소장 제출 [종합] |
| 2019. 12.09(월)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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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모 강용석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기자가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고소장을 제출한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기자는 9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6일 김건모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접대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 여성의 말을 빌려 "김건모가 새벽 1시쯤 매장을 방문해 피해여성을 성폭행했다"며 "의혹이라는 말을 썼지만 성폭행이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사건은 2016년 8월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그 가운데 김건모는 일련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데뷔 25주년 전국투어 인천 피날레 공연을 예정대로 소화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무대에 선 김건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현명하게 대처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역시 8일, 결혼을 앞둔 김건모와 피아노 연주가이자 작곡가 장지연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장면을 정상적으로 방송했다. 이날 오전까지도 방송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김건모를 섣불리 가해자로 판단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김건모의 프러포즈 장면을 보는 것이 불쾌하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건모는 당초 내년 1월 장지연과의 결혼을 발표했지만, 최근 내년 5월로 결혼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로 알려졌다. 양측이 성폭행 의혹에 대해 극명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법적 공방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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