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사람이 좋다' 이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비겁해" [TD#]
2019. 12.04(수) 11:45
곽정은
곽정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곽정은 작가가 '사람이 좋다'의 편집에 대한 불편함을 표했다.

곽정은은 3일 밤 자신의 SNS에 "참 미안하네 너에게'라며 자신이 출연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방송 일부 모습을 게재했다.

이어 곽정은은 "너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너에 대한 질문은 거부했는데. 그건 딱히 너에 대한 이야기도 아닌데, 굳이 자료화면까지 가져다가 이별에 대한 일반론을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너무 비겁하네요"라며 "사과는 내 몫. 웃지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곽정은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연애와 이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곽정은은 "예전엔 저도 이별하면 굉장히 힘들었다. 분노하고 억울해 했다. 그런데 이젠 다르다. 이런 아픈 감정도 당연히 줄 수 있구나. 강물에 예쁜 꽃잎 하나 띄워 보내듯이 '잘 가' 이럴 수 있는 게 성숙한 태도 아니겠나 싶다"고 말했다.

이 말만 들으면 전반적인 이별에 대한 곽정은의 입장으로 볼 수 있겠지만,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측은 과거 곽정은이 다니엘 튜더와의 공개 열애를 언급한 영상과, 이별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 일부를 발췌해 곽정은이 다니엘 튜더에게 남긴 메시지처럼 보이게 했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6월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솔직하게 열애를 고백했다. 하지만 곽정은은 열애 3개월 만인 지난 9월, 다니엘 튜더와 결별했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 경제학, 철학을 전공,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경제 전문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곽정은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