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대에선 어떨까" 곽정은, '윤가이♥' 장기하 성희롱에 사과 |
| 2026. 08.19(수) 12:53 |
| ||||
![]() |
| 곽정은 장기하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과거 가수 장기하를 향해 던졌던 성적 발언에 관해 뒤늦게 사과를 전했다. 곽정은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12년 전 불거졌던 말실수를 직접 언급했다. 지난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그는 장기하를 향해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묵묵부답인 모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라고 표현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당시 곽정은은 "내가 장기하에 대해 '침대 위가 궁금한 남자'라고 말한 것은 '노래하며 춤추는 육체'로서의 장기하라는 남자와 '고요히 조심스레 대화하는 영혼'으로서의 장기하라는 남자를 모두 접한 뒤 그의 섹시한 매력에 대해 보내고 싶었던 100%짜리의 긍정적 찬사"라며 "내가 말할 수 있는 사실은 그날 장기하가 나의 발언에 대해 유쾌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일화에 입을 연 그는 성적 수위가 높은 콘텐츠를 연재하던 잡지 에디터로 오랫동안 지내며 미디어 환경의 특성을 완벽히 인식하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말의 맥락과 파급력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발화자의 의무임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곽정은은 "뒤늦게나마 그때 제 표현을 불편하게 생각했던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까지도 '이 여자 침대에서는 어떨까?'라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아직도 있는데 그 분들께도 드리고 싶은 말씀은 12년 전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누군가가 했던 얘기를 가지고 한 사람을 계속 미워하기에는 삶이 짧지 않나. 이제 그만 노여움 푸시고 제가 하는 다양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주시면 감사할 거 같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유튜브 화면 캡처]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