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장기하, 음악 소신 "내 음악 듣고 뒷말 많이 나오길" [T-데이] |
| 2026. 09.08(화)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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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하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장기하가 첫 솔로 정규 음반의 작업 과정과 연기 활동에 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오는 9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기하를 비롯해 김창옥, 스윙스, 전소연이 함께하는 '감이 차오른다~ 가자! 아티스트'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장기하는 솔로 전향 후 첫 발표하는 정규 앨범 '산산조각'을 소개하며, 타이틀곡 '너나 나나'의 반주 없는 라이브를 현장에서 선보인다. 그는 본인이 작성한 시를 기반으로 약 30분 분량의 무성 영화를 먼저 제작한 뒤, 해당 영상의 편집 없이 장면과 동작에 맞춰 음악을 입히는 방식으로 음반을 완성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독특한 방식에는 영화 '밀수'와 '베테랑2'의 음악을 담당했던 경험이 바탕이 됐다고. 자신의 음악과 관련해서도 소신을 전한다. 장기하는 "내 음악을 듣고 뒷말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평가를 수용하는 면모를 드러낸다. 더불어 악성 댓글에 팬들이 그의 노래인 '그건 니 생각이고'로 대응하는 사례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 출연에 얽힌 일화도 공개된다. 영화 '바이러스' 출연을 고사하려 했으나 배우 김윤석의 권유로 합류하게 된 배경을 전한다. 특히 촬영 중 김윤석에게 들었던 "가만히 있어라"라는 지시에서 영감을 받아 '가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만 뭘 그렇게 할라 그래'라는 구절이 반복되는 신곡을 제작했다고 밝힌다. 이외에도 장기하는 식사 시 반찬과 밥의 조화를 고민하는 습관과 계란 프라이에 간을 하지 않는 이유 등 자신만의 식습관도 전한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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