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톤, 성폭행 미수범 업어치기 제압→신곡도 덩달아 화제 "얼떨떨" [종합]
2019. 12.01(일) 14:51
에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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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A.TONE)이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제압한 사실이 전해지며 '시민 영웅'으로 주목받고 있다. 덩달아 최근 발매한 신곡까지 호평세례를 받고 있어 화제다.

에이톤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외국인 남성을 쫓아가 업어치기한 뒤 바닥에 넘어뜨렸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몸으로 눌러 제압했다.

에이톤은 티브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주변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일인데 제가 너무 주목받아서 얼떨떨하고 부끄럽다"면서 '시민 영웅'이라는 누리꾼 반응에 대해서는 결코 대단한 일을 한 게 아니다. 너무 과분한 칭찬이다"고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은 처음이었는데, 앞으로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되겠지만 또다시 일어난다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가운데 누리꾼들은 에이톤이 지난달 28일 발매한 신곡 '발라드(Ballade)'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표했다. 감성 멜로디와 현실성 넘치는 공감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

에이톤은 "그동안 작곡가로만 활동하다가 저 역시 좋은 프로듀서를 만나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게 됐는데, 앨범을 내자마자 업어치기로 이슈가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다음 앨범은 싱글로 준비 중인데, 겨울 안에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에이톤은 지난 3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6'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감성 보이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 활동에 앞서 유명 발라드 프로듀서로 먼저 이름을 알린 에이톤은 그동안 백지영, 길구봉구, 미교, 이우 등 감성파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AKA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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