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수·김경란·박은혜·호란 이혼이유, 뭐 그리 중한가요 [종합] (우다사) |
| 2019. 11.28(목) 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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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연수 박영선 박은혜이혼이유 김경란 송지아 딸 소개팅 토니정 셰프 이혼사유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다사’가 화제의 예능으로 떠올랐다. 상처를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모두의 공감대를 자아냈기 때문이었다. 이 와중 출연진들은 일부 사람들의 편견, 오해 속에서 눈물을 쏟았다.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MC 신동엽 이규한,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송지아 엄마로 유명하며 토니정 셰프와 소개팅을 치른 박연수, 가수 호란의 삶과 사랑 리얼리티가 공개됐다. ‘우다사’가 첫 방송 이래 뜨거운 화제를 장악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물론, 각 출연진들의 사연이 모두를 감동케 했다. 다섯 사람 모두 전 남편과 이혼을 하고 ‘돌아온 싱글’로 살아가고 있다. 이날 박영선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자신이 양육하고 있지 않은 아픔을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그런데 DM으로 어떻게 애를 내가 안 키우냐, 질타 문자를 받았다”라며 서운함을 전했다. 박영선은 “애 아빠가 나쁜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하다 보니 안 맞아서 애를 거기 놔두고 왔는데..”라며 “내가 아이를 안 키우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렇게 된 건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박영선은 “나는 아들이 혼자서 다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싶은 마음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이 같은 상황에 누구보다 동조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였기 때문이다. 그는 “상대방이 키울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나는 좀 힘들어도 놓아줄 수 있게 된다”라며 아이 문제에 대한 사견을 전하기도 했다.
박연수 역시 지난 주 토니정 셰프와 소개팅을 하면서 자격지심을 느꼈다는 심경을 고백하며, 이혼이라는 주홍글씨 부담감을 토로한 상황이다. 박연수는 자식들의 시청 반응에 대해 “아들과 딸은 상반된 반응이었다. 지욱이는 굉장히 과묵했다. 그런데 딸 지아는 ‘엄마 멋있어’ 이런 말을 해주더라. 아직도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며 “너무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박연수는 “나도 아이들에게 당당할 수 있는 엄마라는 게 너무 감사했다. 우뚝 선 느낌”이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에 김경란은 “딸이 그렇게 말하면 벅찰 것 같다”고 동감했다. 김경란 역시 휴게소에서 자신을 따라온 팬이 자신을 안아줬다는 벅찬 경험담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영선은 “너도 얼른 딸을 하나 낳아라”라며 김경란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김경란은 시청자들의 일부 댓글 중 "다섯 명 모두 성격이 보통 아니잖냐. 누가 데리고 살겠냐"는 내용에서 큰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호란 역시 그런 댓글을 접했다며 쓴웃음을 지었고, 일동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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