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보고서' 정해인, 여행 1일차 다운 '풋풋 허당美' [TV온에어]
2019. 11.27(수) 06:40
걸어보고서, 정해인
걸어보고서, 정해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어보고서'에서 배우 정해인이 여행 1일차 초보다운 풋풋함을 선보였다.

26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이하 '걸어보고서')에서는 뉴욕으로 떠난 배우 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인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부터 설렘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정해인은 뉴욕 여행이 처음이고, 뉴욕에 방문하는 게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여행길을 떠나기 전부터 여행에 대해 알아보고 팁을 받는 치밀함을 보였다.

그러나 정해인의 치밀함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산산조각 났다. 그는 잔뜩 흥분한 모습으로 뉴욕에 오자마자 구매한 커피를 자랑했지만, 이내 숙소로 이동할 택시를 잡더니 표정이 굳어졌다. 미국의 엄청난 물가에 놀랐기 때문. 그는 "택시비만 72달러(한화 약 8만4000원)"라고 놀라면서 "실수로 여행 경비를 두고 개인 카드로 결제해버렸다"고 당황했다.

정해인은 곧 맨해튼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했다. 정해인이 예약한 숙소는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을 띄고 있었다. 특히 센트럴파크까지 도보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아 교통이 편리했다. 정해인은 집에 들어가기 전부터 셀카를 찍으며 기대를 품었고, 집은 그의 기대에 충족했다. 정해인은 엄청난 크기에 감탄했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개의 방 중 자신의 방을 고르지 못했고, 이내 "이틀 뒤에 종건이 형이랑 현수가 오면 그때 정해야겠다"며 본격적인 뉴욕 탐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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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열정 가득 정해인의 도전은 다시 한번 난관에 봉착했다. 정해인은 뉴욕의 유명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록펠러센터로 가려 했지만, 택시를 잡기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겨우 택시 한 대가 그의 앞에 섰지만, 택시 기사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운행을 안 한다"며 정해인을 길바닥에 내려줬다. 이후 정해인은 다시 한번 시도한 끝에 택시를 타고 록펠러센터로 향할 수 있었다.

첫 여행인 탓에 고난과 난관이 많았지만, 그렇기에 감동은 더 컸다. 정해인은 저녁 식사 전 뉴욕의 대표 랜드마크인 타임스 스퀘어로 향했다. 그는 멀리서부터 타임스 스퀘어가 보이자 흥분하기 시작했고, 이내 화려한 전광판 행렬이 눈앞에 펼쳐지자 감동에 겨운듯 제자리에 얼어붙었다. 정해인은 촉촉한 눈빛을 한채 "뭔가 이곳에 와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다음엔 꼭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걸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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