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아내 최명길, 폐암투병하며 놀랐다"(길길이다시산다)
2019. 11.25(월) 21:19
길길이 다시 산다 김한길 최명길
길길이 다시 산다 김한길 최명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폐암 4기를 극복한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5일 밤 첫 방송된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어바웃 해피& 길길이 다시 산다'(이하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한길은 막내아들의 등교를 돕기 위해 직접 운전했다. 최명길 역시 김한길과 함께 했다.

최명길은 "회복 후 김한길이 다시 운전하는 걸 SNS에 올린 적이 있다. 너무 좋더라"면서 "다시 운전할 수 있는 그 자체가 좋았다"고 밝혔다.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은 "폐도 한 쪽이 없어서 남들 보다 숨이 빨리 찬다. 둘레길 같은 길은 괜찮다. 오르막길은 걸으면 숨이 찬다"고 밝혔다.

김한길은 투병 중 자신에게 힘이 된 아내 최명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한길은 "솔직히 놀랐다. 이렇게까지 나한테 해주나 싶었다"고 했다. 이에 최명길은 "할 수 있는 건 다 하게 되더라"고 남편 김한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최명길은 김한길에게 "당신은 언제 제일 신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한길은 "지금"이라고 대답했다.

김한길은 "다시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 다시 걷게 되면서 주변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니까 온통 새롭더라. 알아가는 것이 나한테는 기분좋은 일이다. 그게 또 하나의 새로운 행복이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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