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웨스트햄 1골 1도움…11월 '이달의 선수' 선정되나
2019. 11.24(일) 00:34
손흥민 토트넘 웨스트햄
손흥민 토트넘 웨스트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토트넘과 웨스트햄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3일 밤 9시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의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20일 토트넘에 새로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로 4승5무4패로 승점 17점을 기록, 리그 14위에서 6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이날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6분 알리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수비를 개인기로 속인 뒤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볼은 그대로 웨스트햄 골문 안쪽으로 들어갔다. 이는 손흥민의 시즌 9호골이다.

손흥민의 선제골을 본 무리뉴 감독은 코치와 기쁨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손흥민의 활약은 계속됐다. 전반 42분 측면 돌파 후 문전으로 쇄도하는 모우라를 보고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줬다. 모우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에게 평점 8.5점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다.

앞서 손흥민은 9월과 10월 토트넘 '이달의 선수'로 뽑혀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이날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손흥민이 11월에도 '이달의 선수'로 뽑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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