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하루' 김혜윤·로운·이재욱, 新 청춘 스타의 등장 [종영기획] |
| 2019. 11.22(금)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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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로운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새로운 청춘 스타들을 앞세워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연출 김상협)가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만화 속 엑스트라 캐릭터인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스토리에 맞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엑스트라인 하루(로운)와 함께 모험을 펼쳐 나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인기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드라마로 옮겨 원작 속 풋풋한 분위기와 다채로운 청춘 로맨스를 잘 살려내며 호평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화 '비밀'의 연재가 종료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루는 은단오에게 마지막으로 고백한 후 세계관 붕괴로 인해 사라졌고, 1년 뒤 스리고 학생들이 졸업하며 세계관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후 새로운 만화가 시작됐고, '비밀' 주인공들은 새로운 설정값을 가지고 등장했다. 은단호는 대학생이 됐고, '비밀'에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은단오는 학교 안에서 하루를 찾아냈고, 하루 역시 은단오를 온전히 기억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포옹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 '예서'는 잊어주세요, 김혜윤의 진가 신드롬이라 할만한 드라마 'SKY캐슬'의 성공 이후, 김혜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변신을 꾀했다. 생애 첫 주인공을 맡아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장한 은단오를 연기했다.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고, 주인공이 아닌 자신의 운명이 담긴 '설정값'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능동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특히 만화 속 세상이라는 특성 상, 김혜윤은 만화 '비밀'의 본 이야기 속 은단오, 쉐도우 은단오, 그리고 또 다른 만화인 '능소화' 속 은단오까지 1인 3역을 소화하는 것처럼 세세한 설정들을 바꿔 각기 다른 인물들은 연기했다. 본 이야기 속 은단오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연약한 소녀였다면 실제 은단오는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 하고, '능소화' 속 은단오는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적재적소에 더한 디테일로 연기 역량을 입증했다.
◆ 로운·이재욱, 신예 발굴의 장 '신인 등용문'이라 불리는 학원물의 장르 특성 상,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도 눈에 띄는 신인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우선 주인공인 로운은 따스한 감성의 소유자인 하루로 변신, 아이돌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이재욱은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냉미남의 모습으로 변신, 주연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활약했다. 청순한 매력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감정선을 펼치며 열연한 여주다 역의 이나은은 '에이틴'에 이어 학원물 강자로 자리매김했고, 훈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도화 역의 정건주, 오남주 역의 김영대까지 그야말로 '신예 발굴의 장'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새로운 청춘 스타들의 등장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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