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미도, 봉준호 감독과 촬영하다 뮤지컬 한 사연 |
| 2019. 11.20(수) 2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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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미도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할 당시 생긴 비화에 대해 말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영옥, 정영주, 이미도,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줌 크러시'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이미도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한 적 있다"며 "영화 '마더'에서 여고생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미도는 "진실을 추궁하는 남학생에 '진짜 모른다"고 절규하는 장면인데, 촬영을 앞두고 너무 긴장하고 있었다. 이걸 본 봉준호 감독이 내게 다가와 '도레미파솔라시도! 란 말이야'라는 톤으로 대사를 하라고 조언해주시더라. 이걸 기억한 채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도는 "막상 촬영이 시작됐는데, 그 톤으로 해야 하는 걸 깜빡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생각나 톤을 갑작스레 높였는데 성악을 하듯이 대사가 나왔다. 결국 재촬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붐은 "그때 딱 댄서가 들어오는 거 아니냐"고 했고, 김구라는 "발리우드도 아니고 무슨 소리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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