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아 母’ 박연수 첫 소개팅, 셰프 토니정에 자격지심 (우다사) [종합] |
| 2019. 11.20(수) 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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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연수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송지아 딸 소개팅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연수가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서면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웠다. 2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MC 신동엽 이규한,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송지아 엄마로 유명한 박연수, 가수 호란의 삶과 사랑 리얼리티가 공개됐다. 이날 박연수는 생애 첫 소개팅을 하게 됐다. 제작진의 심사숙고 아래 박연수와 어울릴 법한 의문의 멋진 남성과의 소개팅이 준비돼 있었고, 박연수는 갖은 꽃단장을 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미모를 과시하며 현장에 출격했다. 이에 앞서 박연수는 딸 송지아를 챙기는 일을 잊지 않았다. 박연수는 “지아야, 오늘 골프 쳤니. 엄마가 2시간 치라고 했잖아”라며 귀여운 잔소리를 했다. 송지아는 그런 연수를 친구처럼 대하며 엄마를 안심시키기도 했다. 드디어 공개된 박연수의 소개팅 현장은 두근거리는 설렘 그 자체였다. 등장한 소개팅 남성은 훈훈하고 편안한 인상의 ‘훈남’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낯익어했다. 박연수는 “저는 종종 TV에 나와서 낯익으실 거다. 저는 소개팅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남성은 39세였다. 박연수는 “제가 누나다”라고 말했고 남성은 적잖이 놀라는 눈치였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당황스러운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흥미 요소를 유발했다. 박연수는 아무 정보를 모르는 남성에게 “아이 양육하고 있다. 두 명 키우고 있다. 연애는 하고 싶은데 아이가 있다는 걸 남자 쪽이 부담스러워 한다. 겁나서 남자를 못 만났다”라는 솔직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초반부터 모든 것을 드러내는 그의 강단이 느껴졌다. 박연수는 출연진에게 "솔직히 자격지심이 느껴졌다. 이미 제가 이혼했다는 사실만으로 저는 아래에 있고 저 사람은 제 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아픈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방송 후반부 드러난 남성의 정체는 셰프 토니정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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