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현아, '플라워 샤워' 향한 애정 #싸이 #포부 [종합]
2019. 11.11(월) 13:57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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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정희'에서 가수 현아가 신곡 '플라워 샤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아는 최근 신곡 '플라워 샤워'를 발매했다. '플라워 샤워'는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퓨처한 사운드의 합이 테마를 이루는 곡이다.

신곡에 대해 현아는 "소속사 대표인 싸이가 나를 위해 맞춤형으로 만들어 준 노래다. 올해 1월부터 준비를 한 곡"이라며 "싸이가 나에게 질문을 많이 하더라. 나는 그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인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싸이에게 내 이야기를 많이 담고 싶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플라워 샤워'에 내 그대로 담겨 있더라"고 말했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는 영원할 거라고 믿고 싶고, 한 번쯤은 화려하게 펴 보고 싶은 내 포부가 담긴 곡"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아는 "'플라워 샤워'에는 내 환상적인 부분들이 다 담긴 것 같다"며 "소녀 같고 어디로 튈지 모르고, 향기를 뿜으며 날 바라봐주는 게 싫지 않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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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자신과 연인인 가수 던의 첫 무대를 본 감상평을 남겼다. 현아는 "내가 사전 녹화를 하고 던이 생방송을 했다"며 "던이 무대를 무척 잘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솔직한 편인데 내 무대에 대해서는 '예쁘다'고 하고, 던에게는 '안무가 힘들어 보인다'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현아는 "어제 퇴근하고 들어갔더니 엄마의 첫 마디가 '너 안무 틀렸다'였다"며 "'수고했다'가 아니라 안무를 틀렸다고 하니까 서운했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선사했다.

현아는 수많은 러브콜을 제치고 싸이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현아는 "싸이가 가장 나를 잘 이해해 줄 것이라는 느낌이 있었다"며 "어렸을 때 대표님의 첫 무대 '새'를 보고 머릿속에 기억에 남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아는 "내가 어릴 때는 무척 소심하고 뒤에 숨어있는 편이어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싸이의 무대를 보면서 '나도 저런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발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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