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X배수지 '특급 공조' 재시작 예고 [T-데이]
2019. 11.08(금) 11:15
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
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가 비행기 테러의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번 특급 공조에 돌입한다.

최근 공개된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 14회 예고편에서는 출소한 오상미(강경헌)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당신들이 한 짓 다 까발려 버릴 거야"라고 협박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의문의 사내에게 쫓기는 처지가 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면이 바뀌고, 국무총리 홍순조(문성근)는 기자회견을 자청, 녹취 테이프를 공개하면서 일순간 회견장을 혼란으로 빠뜨린 뒤 참석자들을 향해 일일이 90도로 인사를 했다. 이를 보며 착잡해 하던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는 이내 조부영(배호근) 기자를 찾기 위해 신문사로 향했다가 자신들이 만난 사람과 실제 조 기자의 생김새가 다르다는 걸 발견하고는 의아해했다.

이후 차달건과 고해리는 김우기(장혁진)가 정신병원에 감금돼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김우기는 마치 정신착란을 일으킨 듯한 모습에다 "살려줘"라며 흐느끼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홍순조는 "지금 난 너한테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겠다는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이때 차달건은 누군가와 통화하는 와중에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면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배가본드' 측은 "이번 방송분에서는 차달건과 고해리가 다시금 특급 공조를 시작하면서 비행기 테러 사건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다"며 "과연 둘이 이제까지 드러나지 않은 거대하고도 충격적인 음모를 파헤칠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로, 가족과 소속,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14회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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