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장진희, 이혼·싱글맘 고백 "너무 밝히고 싶었다" [종합]
2019. 11.06(수) 07:17
지주연 장진희
지주연 장진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디오스타' 배우 지주연과 장진희가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5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지주연과 장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주연과 장진희가 이혼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먼저 지주연은 "작년에 제가 조용히 결혼을 했다. 굉장히 짧은 시기 안에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주연은 "배우로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했고 섣부른 상태에서 결혼을 한 것 같다. 나를 돌아본 계기가 됐다. 내 모든 인생관을 바꾼 계기가 됐다"고 이혼 심경을 전했다.

이혼으로 부모님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미안하다는 지주연이다. 지주연은 "연애 때 이별은 나만 힘들고 나만 아프면 되는데 이혼은 부모님이 마음 아픈 일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주연은 "엄마에게 홧김에 나쁜 말을 많이 했다. 엄마가 정말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것 같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주연은 "아빠는 마치 그 일이 없었던 것처럼 이야기를 하신다. 내색도 안하고 아무렇지 않게 대하셔서 마음이 아프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장진희는 이혼 사실과 함께 초등확생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진희는 "딸이 있다"면서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고백했다.

장진희는 "어린 나이에 결혼했고, 아이를 낳았고, 이혼했다"며 "이혼 후에도 연애한 적은 있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진희는 "딸은 12세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진희는 "이혼 이야기를 되게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너무 말하고 싶었다. 이혼한 지 10년째 됐고, 25세에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진희는 "엄마가 드디어 방송에서 얘기했다. 너 마음 많이 힘들텐데 예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며 딸에게 영상편지를 전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지주연과 장진희의 용기있는 고백에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장진희 | 지주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