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나티, 음모론 제기되는 이유 "각국 정부 장악"
2019. 11.04(월) 18:18
일루미나티
일루미나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밀결사 조직 일루미나티의 음모론이 재조명되고 있다.

4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일루미나티가 오르면서, 일루미나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루미나티는 지난 1776년 5월 독일에서 설립된 비밀결사로 세계 정치와 경제, 언론을 지배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굵직한 사건 사고들이 터질 때마다 일루미나티가 연루돼 있다는 음모론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일루미나티의 정체에 대한 여러가지 설들이 돌기도 했다.

일루미나티는 당시 유럽을 지배하던 가톨릭과 절대왕정에 맞서 계몽주의를 전파하다 바티칸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됐다. 이후 회원 대다수가 빠져나가며 공식적으로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에도 일루미나티가 "비밀리에 지하에 숨어 각국 정부를 장악하고 무언가 큰일을 꾸미고 있다'라는 음모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도 일루미나티와 관련한 내용을 전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지난 2014년 발생한 데이비드 크롤리 사건과 일루미나티가 연관됐다는 음모론을 방영했다.

데이비드 크롤리 사건은 아프가니스탄 파병군인 출신인 크롤리가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인해 충동적으로 가족들을 총으로 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말한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크롤리의 지인이 크롤리를 변호하며 범인이 일루미나티라고 지목했다고 전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일루미나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