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한예슬 "곧 마흔, 불태우고 장렬히 전사할 것"
2019. 11.04(월) 11:54
MBC 언니네 쌀롱, 한예슬
MBC 언니네 쌀롱, 한예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희PD, 한예슬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배우 한예슬이 MC를 맡았으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출연해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조세호 홍현희가 패널로 출연한다.

한예슬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가 하면 '언니네 쌀롱'을 통해 데뷔 19년 만에 MC에 도전하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20년 가까이 연예인 연기자 생활을 해왔다. 내년이면 마흔 살이 된다"며 "앞으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다는 생각에 새로운 길을 걸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불현듯 들었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소통하는 플랫폼이 많이 생기지 않았느냐. 그런 걸 꺼리다가, 이제는 시대에 맞춰 움직이는 게 맞지 않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해보고 싶은 거 원 없이 해보고 막을 내릴까 생각해봤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활활 불태우고 장렬히 전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언니네 쌀롱'은 이날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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