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사망 암시, 범인은 까불이? "배달 되냐" [종합]
2019. 10.24(목) 23:08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오정세 손담비 염혜란 고두심 김선영 이정은 23 24회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오정세 손담비 염혜란 고두심 김선영 이정은 23 24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이규성을 까불이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23, 24회에서는 동백(공효진), 황용식(강하늘), 강종렬(김지석), 제시카(지이수), 노규태(오정세), 홍자영(염혜란), 향미(손담비), 필구(김강훈), 곽덕순(고두심), 변 소장(전배수), 박찬숙(김선영), 송진배(김동현), 김재영(김미화), 정귀련(이선희), 동백 엄마(이정은)와 연쇄살인마 까불이를 둘러싼 로맨스스릴러가 그려졌다.

이날 향미는 제시카에게 "모두가 부러워하는 미세스 강종렬 부인의 삶을 유지하고 싶으면 유지비를 내셔야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미는 계좌를 적어주며 "그 유명한 제시카의 품위 유지비인데 화끈하게 쓰셔야죠"라고 했다.

제시카는 "야, 나 제시카다. 너 같은 거에게 안 놀아나. 어디 가당치도 않은 하급짝퉁같은 것들, 쪽팔린 줄도 모르고 인생 막굴리는 것들"이라고 향미에게 독설을 쏟아냈다. 이에 향미는 "너랑 나랑 똑같다. 사랑받지 못한. 인생 운 좋으면 제시카고, 운 나쁘면 최향미고 별 거 있냐"고 일갈했다.

향미는 까멜리아로 가던 중 필구를 만나 "우리집 가자"고 했다. 이에 향미는 "우리집이라고 했다. 가당치도 않게"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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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로 돌아온 향미는 동백이 숨겨 놓은 돈을 훔쳤다. 그러면서 향미는 "동백이가 문제다. 왜 나 같은 걸 받아주긴 받아주냐"고 했다.

이후 돈이 없어진 걸 안 동백은 큰 실의에 빠졌다. 그러던 중 황용식과 강종렬은 동백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이에 황용식은 "동백 씨 나랑 있어서 예쁜 거다. 내 옆에 있으면 맨날 예뻐. 난 너랑은 달라. 난 동백 씨 꿀만 빨다 죽게 할 겨"라고 했다.

강종렬은 필구만은 절대 양보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이에 황용식은 "네가 기어코 동백 씨에게서 필구를 뺏어가겠다고?"라며 분노했다.

이후 향미가 까멜리아로 돌아왔다. 향미는 동백에게 "왜 묻지도 않냐. 너 바보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동백은 "헛똑똑이"라고 말했다. 향미는 "너와 나 인생 바닥인 건 똑같은데 왜 너만"이라고 말하며 울었다.

향미는 동백의 게르마늄 팔찌를 가져간 이유에 대해 "그놈의 동백이 까먹기 싫어서 가져갔다 왜"라고 말해 동백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향미는 "너 물망초 꽃말이 뭔지 알아? 나를 잊지 말아요. 너도 나 잊지마. 엄마니, 동생이니 다들 나 제껴두고 잘 사는데 너 하나는 나 좀 기억해 줘라. 그럼 나도 세상에 살다 온 것 같지"라고 말했다.

동백은 향미가 배달을 간 뒤 돌아오지 않자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 시각 까멜리아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신원 미상의 남성은 동백에게 "배달 되냐. 직접 오냐고. 이번엔"이라고 말했다.

이후 "사망 추정 시간 22시부터 23시"라는 황용식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왔고, 향미가 배달하러 갔다가 사망했음을 암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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