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안하무인 캐릭터, 미움받을 거면 확실하게 받고파"
2019. 10.24(목) 14:55
꽃길만 걸어요
꽃길만 걸어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하는 배우 정유민이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KBS1 새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박기현 PD를 비롯해 출연 배우 양희경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유민은 이번 작품에서 하나음료의 유일한 상속녀이자 오만방자하고 안하무인인 금수저 캐릭터 황수지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에 정유민은 "이런 역할을 처음 해봐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민은 "황수지 캐릭터가 악행을 벌이지만, 저는 나름 악행의 타당성을 찾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고민을 했다"면서 "그럴 때마다 선배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유민은 "미움 받을 거면 확실하게 미움을 받고 싶다는 포부로 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같은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로, 2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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