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 비보, 절친 아이유 '복숭아' 주목
2019. 10.15(화) 08:14
아이유 설리
아이유 설리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유 노래인 '복숭아'가 주목 받고 있다.

가수 아이유의 '복숭아'는 15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93위, 지니 실시간 차트 84위, 벅스 실시간 차트 34위에 올랐다.

'복숭아'는 지난 2012년 발매된 아이유의 싱글 '스무 살의 봄'에 수록된 곡이다. 아이유의 자작곡이기도 한 '복숭아'는 사랑의 설렘을 그린 봄 향기 가득한 러브송이다.

발매 당시 아이유는 "설리를 생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힌 바 있다. 가사에는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뭐랄까 이 기분. 널 보면 마음이 저려오네"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과거 설리 역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유의 '복숭아'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비화를 말한 바 있다.

아이유와 설리는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그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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