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2년 전, 산에 들어가 두 달간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
2019. 10.11(금) 14:09
YB 윤도현
YB 윤도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록그룹 YB의 윤도현이 앨범 작업을 위해 산에 들어갔던 일화를 밝혔다.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 10번째 정규앨범 '트와일라잇 스테이트(Twilight St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태희는 이번 정규 앨범이 나오기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9집 앨범을 낸 후 새로운 창작 욕구가 일어나더라. 꾸준한 곡을 작업하긴 했지만, 막상 발표하려고 하면 다시 새로운 곡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태희는 "2년 전에는 도현이가 산에 들어가 두 달 정도 작정하고 곡을 썼는데도 2년이나 걸렸다. 믹싱 작업만 2개월, 3개월 걸린 것 같다. 준비해서 발표해도 부족한 게 많지만, 이번 앨범만큼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우리 색깔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산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앨범을 내고, 새로운 결과물을 내고 싶은데, 작업이 지체되니 박차를 가해야 할 것 같았다. 방법이 없고 올인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들어가게 됐다. 아무것도 없는 산에 들어가서 작업하고 자고 먹고 이게 전부였다. 그러다 보니 시동이 걸리더라. 그때부터 시작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족과 전화 정도는 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방송을 하려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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