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은 먹고 다니냐' 김흥국 2년만 방송 복귀 "욕먹고 싶다" [T-데이] |
| 2019. 10.07(월)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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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은 먹고 다니냐, 김흥국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미스러운 일로 잠시 방송계를 떠났던 가수 김흥국이 무혐의 처분 후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로 돌아온다. 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약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흥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흥국은 트레이드마크인 호탕한 웃음으로 김수미의 국밥집을 찾아와 대뜸 "욕먹고 싶다"고 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수미는 먼저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내줬고 그의 근황을 물었다. 이어 김수미가 돌직구로 "무죄는 확실하지?"라고 묻자 당황하던 김흥국은 이내 담담하게 가족들까지 아픔을 겪어야 했던 지난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김수미는 그런 김흥국을 보며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김흥국은 지난해 3월 피해자 A 씨로부터 고소당했다. 당시 피해자 A 씨는 "지난 2016년 김흥국에게 호텔에서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물었다. 이에 김흥국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A 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성폭행 사건의 수사를 맡은 광진 경찰서는 같은 해 5월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며, A 씨의 무고 혐의도 무혐의로 결론이 나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전달됐다. 그러면서 11월 검찰은 김흥국의 혐의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통보했다. 일련의 사건을 겪은 김흥국은 김수미표 국밥 한 그릇에 용기를, 김수미표 욕 한 사발에 마음속 응어리를 날리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그러나 평소 김수미가 아끼던 김흥국의 등장에 긴장한 사람이 있었다. 깐족거림으로 김수미의 눈 밖에 났던 최양락이었다. 최양락은 김흥국에게 사장 자리를 뺏길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흥국과 김수미의 유쾌하고도 진솔한 대화는 7일 밤 10시 방송되는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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