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웠다”…‘나의 나라’ 양세종·우도환·설현의 청춘건국기 (첫방) [종합] |
| 2019. 10.05(토) 09:01 |
| ||||
![]() |
| 나의 나라 양세종 우도환 설현 첫방 김영철 안내상 지승현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어느 시절이건 내 주변과 세상을 생각하는 청춘들의 치기 혹은 혈기는 뜨거웠다. 양세종, 우도환, 설현까지 세 청춘들의 반란과 사랑이 시작됐다. ‘나의 나라’가 정통 액션 사극으로 첫 포문을 열며 시청자들의 흥미도를 높였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의 나라' 첫 방송 1회에서는 고려말을 살아가는 세 청춘 서휘(양세종 분)와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첫 인연이 그려졌다. 서휘와 선호는 형제 같은 동무 사이이며 수련을 함께해왔다. 전쟁을 위한 무과응시가 시작됐고, 선호는 장원 말고는 의미가 없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 가운데 벽서범으로 지명수배에 오른 한희재는 금오위 관원들의 눈에 피하기 위해 이 둘과 어우러졌다. 희재는 나라가 어떻든 출세에만 빠진 듯한 이 두 젊은이에게 남다른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전쟁을 막지는 못할망정 장원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쓸개가 빠졌다”라고 격앙된 감정을 보였다. 결국 한희재의 이런 상황이 발각되면서 남선호, 서휘도 벽서범으로 엮여 도망치는 신세가 됐다. 서희는 희재를 위해 싸우다 칼에 다치는 상처를 입기도 했고, 관원들로부터 용감하게 희재를 감쌌다. 이 가운데 벽서범을 추격하는 박치도(지승현)은 피의 흔적을 쫓아 이화루에 들이닥쳤다. 남선호, 희재는 다시 한 번 박치도를 막아서면서 희재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다.
선호는 부친 남전대감의 이름을 팔며 박치도를 경계했다. 결국 세 사람 사이에 묘한 우정, 애정의 기류가 싹텄다. 선호는 고려를 뒤집고 이성계 장군의 칼이 될 것이며, 고려의 부패를 도려낼 것이라 다짐했다. 서휘는 그는 “너희들 나라는 몰라도 밥이 내 나라다”라며 먹고 살기 위한 절박함을 드러냈다. 서휘는 남선호와 달리 무과 시험을 볼 수 없는 신분이기도 했다. 그런 이성계(김영철)의 눈에 든 것은 서휘였다. 서휘는 탁월한 활솜씨와 무과 실력으로 이성계의 마음을 포섭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자신만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이날 첫 방송은 나라를 위해 살아가기 시작한 그 시대의 세 젊은이 상황을 섬세한 톤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묘사했다. 양세종, 우도환, 설현은 때론 말갛고 때론 격앙된 얼굴로 젊은이의 뜨거운 혈기를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이들이 만들어나갈 나라, 사랑, 우정, 청춘의 모습은 어떤 색깔일지 시청자들의 극적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시청률은 전국 3.5%, 수도권 3.8%를 기록하며 쾌조를 알린 상황. 의외의 사극 품격에 아름다운 젊은이들의 고투를 더한 이 드라마의 미래는 밝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JTBC '나의 나라']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