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김혜윤, 하드캐리 열연으로 주연 저력 입증
2019. 10.04(금) 09:37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로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로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하드캐리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혜윤은 2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연출 김상협)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힘 뿐만 아니라 신선한 여주인공 캐릭터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기억이 끊기는 이상 현상을 느끼다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인 것을 깨닫게 된 단오(김혜윤)가 작가가 정해준 스토리에서 벗어나 보려 발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김혜윤은 작가의 설정 값에 묶인 엑스트라인 단오를 연기할 때는 짝사랑 백경(이재욱)에게 상처 가득한 여린 여고생을 연기하다가도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 노력하는 자아를 가진 쉐도우(만화의 페이지에 해당하지 않는 세상) 단오를 연기할 때는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들로 흔하지 않은 여주인공으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김혜윤은 독특한 극의 소재 상 작가의 설정값 대로 움직이는 단오와 자아를 깨달은 단오를 다른 결로 연기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깨발랄한 표정과 풋풋한 귀여움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특히 첫 주연임에도 중심을 잡고 극을 이끌어가는 힘을 발산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느끼게 하기도 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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