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이윤지x라니 모녀, 솔직 담백 평가 [종합] |
| 2019. 10.01(화) 0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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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이윤지와 딸 라니가 솔직 담백한 평가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윤지, 오지호가 출연해 '워킹맘 & 워킹파파' 코너를 꾸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윤지의 딸 라니가 '냉장고를 부탁해' 최연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샘킴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각각 '내가 공주라니!'와 '라니공주와 올라프' 요리를 선보였다. 출연진들은 요리가 시작되기 전부터 레이먼킴의 승리를 예상했다. 그가 여섯 살 딸 루아의 아빠였기 때문에, 아들을 가진 샘킴보다 유리할 것이라는 이유였다. 레이먼킴과 샘킴은 라니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라니의 생일이 곧 다가온다는 사실에 더욱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김풍은 라니를 들고 스튜디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두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그러나 라니는 레이먼킴의 요리를 보며 연신 미소를 띠고 있던 것과 달리 샘킴의 요리를 보곤 표정이 어두워져 눈길을 끌었다. 레이머킴의 요리가 점차 영화 '겨울왕국'의 올라프 모습을 띠자 라니의 관심은 커져만 갔다. 하지만 샘킴의 요리도 만만치 않았다. 라니는 샘킴이 사탕 모양의 라비올리를 만든다는 말에 "(샘킴 셰프 쪽으로) 가고 싶다"고 해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져 갔다. 먼저 완성된 레이먼킴의 요리는 원작을 충실히 반영했다. '겨울왕국'에서 안나가 올라프의 코에 당근을 꽂았던 것처럼 라니가 이윤지와 함께 요리 올라프의 코에 당근을 꼽길 바랐던 것. 라니는 들뜬 모습으로 올라프의 코를 꽂은 뒤 기뻐했지만 이내 "눈 하나가 빠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문제점이 하나 더 존재했다. 라니가 올라프의 모습을 무너트리기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도 예상한 레이먼킴은 "딸도 곰 모양 요리를 해주면 곰을 못 먹는다. 그래서 주변에 먹을 수 있는 한 입 크기의 요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맛을 본 라니는 "고기는 괜찮은데 밥이 조금 짜다"고 솔직한 평을 남겼다. 다음으로 라니의 앞에 등장한 건 샘킴의 '내가 공주라니!'였다. 샘킴이 아들을 키운다는 걸 입증이라도 하 듯 큰 크기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라니는 "음식에서 딸기 맛이 난다"며 섬세한 입맛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라니는 고구마를 먹더니 "안에 들어있는 게 맛이 없다"고 해 샘킴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라니는 레이먼킴의 요리를 최종 선택하며 그의 가슴에 별을 달아줬다.
1라운드가 라니를 위한 음식으로 진행됐다면, 2라운드는 이윤지를 위한 '문어먹방 논스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현수 셰프는 시작부터 "최근 정호영 셰프가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방송에 신경 쓰지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고 견제했다. 이에 정호영은 "본인이나 잘하지"라고 반박해 웃음을 샀다. 정호영과 유현수는 각각 문어 떡볶이를 뜻하는 '문어 입떡'과 떡갈비와 비빔면을 합친 '문어밖에 난 몰라' 요리를 준비했다. 정호영은 평소 이윤지가 좋아한다는 떡볶이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고, 유현수는 "떡갈비 반죽을 만두 머리에 넣은 뒤 구울 것"이라며 파격적인 비주얼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윤지는 몸 관리 시즌 이후 오랜만에 보는 떡볶이에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문어의 맛을 본 이윤지는 "충분히 탱글탱글하다"고 칭찬한 뒤, "튀긴 떡이 가장 궁금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호영을 째려보며 "왜 이렇게 맛있는 거냐"고 칭찬하더니, "칼칼하다. 아이들보단 어른들의 떡볶이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유현수의 '문어밖에 난 몰라'가 등장했다. 유현수의 문어 떡갈비는 앞서 조리 과정 중 쪼그라드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문어의 맛을 먼저 본 이윤지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미역이랑 문어는 역시 잘 어울린다"며 감탄을 내뱉었다. 이윤지는 우려를 낳은 떡갈비에도 호평을 보내며 어떤 요리가 최종 선택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이윤지는 유현수의 요리를 최종 선택했다. 그는 "마지막 애호박이 선택한 이유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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