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배수지X이승기, 손에 땀 쥐게 할 액션신 예고
2019. 09.25(수) 10:10
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
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가 극한 상황에 빠진 위기일발 액션신으로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 가는 첩보 액션 멜로다.

무엇보다 지난 2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가 여객기 추락 사고의 배후에 테러리스트의 소행이 있음을 직감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간 두 사람은 민항기 추락 사고의 배후를 두고 의견 차를 보이며 반목하고 견제하는가 하면, 급기야 서로를 적으로 오인해 총까지 겨눴던 상황.

개와 고양이처럼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던 민간인 스턴트맨 차달건과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가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여객기 추락 사고에 숨겨진 진실 찾기를 위해 서로를 향한 견제와 불신을 거두고 힘을 합쳐 본격 공조를 시작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배수지가 상처 난 얼굴에 피 묻은 의상을 입은 채 누군가의 공격에 쫓기는 듯한 일촉즉발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차달건은 권총을 한 자루 들고 벽에 기대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고, 고해리는 그의 옆에서 상황을 조심스레 지켜보고 있다.

해당 장면은 모로코 현지에서 이틀 동안 촬영됐다. 두 사람은 날아오는 총탄을 피해 이리저리 달아나야 하는 동시에 상대에 대한 공격도 펼쳐야 하는 고강도 액션신을 소화해야 했던 터, 긴장된 모습으로 현장에 도착해 끊임없이 몸을 풀고 동선을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두 배우는 수차례의 리허설을 거치며 합을 맞춰 보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고 전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고난도 액션과 복잡한 동선이 많아 제작진 역시 심혈을 기울였던 장면”이라며 “이승기, 배수지 배우의 열정과 노력 덕에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명장면이 탄생됐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배가본드’ 3회는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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