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장용준) 음주운전 혐의 곧 송치, "대가 없이 바꿔치기 시도"
2019. 09.23(월) 20:36
노엘 장용준 음주운전
노엘 장용준 음주운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경찰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뀌치기를 시도했지만, 대가가 오가거나 제3자가 개입한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23일 SBS 8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2주동안 수사한 끝에 노엘에 대한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는 댓가성 없이 이뤄졌다고 결론냈다.

경찰은 통화내역, 계좌 등을 조사한 결과 댓가를 주고받은 정황을 찾을 수 없었으며, 노엘과 지인이 오랜기간 친하게 지낸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장제원 의원 등 가족이나 제 3자의 개입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고, 블랙박스 역시 편집 된 흔적은 없었으며, 당시 차량 속도와 제동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뺑소니 혐의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노엘에게 위험 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한 혐의와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동승자와 지인에게는 이를 방조한 혐의를 각각 적용해 검찰로 넘기겠다고 설명했다.

노엘은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쳤다. 노엘은 당시 현장으로 지인을 불렀고, 사고 운전자인척 경찰에 대신 진술하게 했다가 뒤늦게 자신이 낸 사고라고 시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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