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 "나이 30세 넘으면 95% 암이다"(궁금한이야기Y) |
| 2019. 09.20(금)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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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이야기Y 우주유전자연구소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측이 원격으로 만병을 치유해준다는 '우주유전자연구소'와 연구소장 '안 소장'의 정체를 파헤쳤다. 20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원격으로 만병을 치유해준다는 '우주유전자연구소'와 연구소장 '안 소장'의 정체를 추격했다. 현대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을 손 하나 대지 않고 고칠 방법이 있을까.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우주유전자연구소'라는 곳에선 원격으로 만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했다. 이 모든 걸 연구했다 말하는 사람은 '우주유전자연구소'의 연구소장인 안 소장. 우주 유전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원격으로 만병을 치료하는 법을 찾았다는 안 소장은 실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적의 치료법을 시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안소장은 "저는 내일 죽을지, 모레 죽을지 모른다. 나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병을 너무 잘 치료하니까, 저를 죽여야 제약회사가 살고 종합병원이 살아남고 건강식품 회사가 살아남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은 "하나님은 원래 인간을 1000년 동안 살게 설계했다. 그러나 사탄으로 인해 유전자가 파괴됐다"면서 "제가 지난주까지 원격으로 유전자 치유를 어디까지 해 드린지 아느냐. 얼굴에 주름 펴드리는 것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의 치료를 받아 암이 완치됐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있었다. 여성은 "조직검사까지 병원에서 다 했다. 이 길을 택하고 내 몸이 다 좋아지고 있다. 난 내가 암에 걸린 걸 자체를 고맙게 생각한다. 내가 이 길을 선택했으니까"라고 했다. 그러나 전문의는 "절대 완치된 것이 아니다. 초기보다는 유방의 크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완치됐다'고 표현하는 것 같은데 항암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장은주(가명) 씨는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이 자신의 어머니가 항암치료를 못받게 했다고 했다. 이에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은 장은주 씨에게 "어제도 내가 긴급으로 뇌하수체 상하부에 모친한테 탁기를 넣어줬다"고 설명했다. 도리어 장은주 씨 어머니가 중환자실에 나온 것이 자신의 치료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암환자라고 했다. 이어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은 "나이 30세 넘으면 95% 암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의 주장에 유전자 전문가는 "원격으로 뭔가를 치환하고 병을 고친다는 말 자체가 전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과학을 하는 입장에서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했다.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은 "나야 당연히 전생에 우주에서 살다 왔다. 지구에는 아마 내가 처음 왔을 것"이라면서 "전생 많다. 800년 동안 떠돌아 살았으니까"라고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에게 "판매하시는 소금에도 유전자가 들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우주유전자연구소' 안소장은 "당연하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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