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복병 박희본, 김선아 욕망촉매제 [TV온에어]
2019. 09.19(목) 06:21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박희본 장미희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류원 류승수 한정수 김여아 박병호 김법래 주석태 장률 장영남 첫방송 1회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박희본 장미희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류원 류승수 한정수 김여아 박병호 김법래 주석태 장률 장영남 첫방송 1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시크릿 부티크' 박희본이 김선아를 내칠 궁리를 하며 만만치 않은 캐릭터성을 과시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연출 박형기) 첫 방송에서는 제니장(김선아), 김여옥(장미희), 위예나(박희본), 이현지(고민시), 윤선우(김재영), 위정혁(김태훈), 위예은(류원), 차승재(류승수), 황집사(한정수), 미세스왕(김여아), 운산스님(박병호), 도준섭(김법래), 오태석(주석태), 이주호(장률), 박주현(장영남) 등을 둘러싼 통속극이 그려졌다.

제니장, 김여옥, 위예나는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여옥의 딸로서 데오가의 공주로 자라난 위예나는 영특한 자신 집안의 하녀였던 제니장과 애증의 관계였다. 현재로서 예나에게 제니장은 눈엣가시 같은 라이벌이자 자신의 치부를 자극하는 트라우마이기도 했다.

이날 위예나는 제니장보다 선방을 치는 차원에서, 현 시대의 부패한 권력가인 시장 도준섭을 만나 그를 포섭하려 했다.

위예나는 식탁 위에 돈 무더기를 깔았다. 그는 도준섭에게 제니장이 사실 하녀 출신임을 강조하며, 그가 권력을 가지는 것은 하극상이라 강조했다.

급기야 위예나는 “제니장은 쓰임 당하면 버려질 사람이고, 내가 실체다”라고 강조하는 살벌하고 날카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도준섭은 “보기엔 좋은데 먹기엔 역한 음식”이라고 선을 그었다. 위예나는 그의 차가운 태도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위세를 부각시켰다. 제니장과는 이색적 강점을 지닌 만만치 않은 여성 캐릭터의 탄생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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