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복귀작 선택 이유? 공효진 향한 팬심"
2019. 09.17(화) 14:31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동백꽃 필 무렵' 배우 강하늘이 전역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차영훈 PD를 비롯해 출연 배우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 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은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 극 중 동백을 향한 순애보를 지닌 황용식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강하늘은 이날 군 전역 후 복귀 소감으로 "사실 어색하다. 오늘도 예쁜 옷 입으면서 내 옷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하늘은 "전역해서 너무 좋고,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한 이유로 "대본이 너무 좋았다. 1~4부까지 봤는데, 제가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대본이었다. 그래서 제가 감독님과 작가님을 뵙고 싶다고 말해서 한 번 만났다. 대화를 나누면서 두 분이면 이 대분을 무게감 있게 깊이감 있게 끌고 나갈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강하늘은 "공효진 누나의 영향도 있다. 누나에 대한 팬심으로 선택했다"고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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