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밀덕' 이승기? 지금은 아냐"
2019. 09.16(월) 15:22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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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가본드' 이승기가 최근 붙여진 '밀덕'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 등이 참석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 액션 멜로다.

주인공인 이승기는 최근 육군 특전사로 군 복무 후 만기전역했다. 이후 이승기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군대 이야기를 쉬지 않는 등 '밀덕(밀리터리 덕후)'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이런 호칭에 대해 이승기는 "지금은 '밀덕'의 모습에서 조금 헤어나온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승기는 "군에 대한 자부심은 아직도 있다"며 "우리나라 국군을 좋아한다. 그곳에 있다 보면 군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어느 촬영이건 그랬겠지만, '배가본드' 촬영 땐 특히 군 경험이 정말로 많이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총기 파지법 등의 경험이 있어서 자신감 있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가본드'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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