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엘, 음주운전→운전자 바뀌 치기·금품 무마 의혹 '일파만파' [종합] |
| 2019. 09.08(일) 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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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 적발로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노엘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해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그러나 음주운전 적발에 이어 노엘이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며 사고를 무마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대중의 비난이 이어졌다. SBS 보도프로그램 '8뉴스'과 채널A '뉴스A'에서는 노엘의 사고 무마 의혹 정황에 대해 다뤘다. 해당 보도들에 따르면 노엘은 사고 당시 만취한 상태였으며 함께 동승하고 있던 이 역시 만취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이 출동한 후 의문의 30대 남성이 나타나 노엘이 아닌 자신이 자동차를 몰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남성은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노엘 역시 처음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진술의 신빙성을 두고 논란이 일자 노엘의 모친은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에 찾아와 노엘의 음주운전 행위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이 상대방 오토바이 운전자에게도 회유를 시도했다는 정황도 제기됐다.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는 사고 직후 노엘이 자신의 아버지가 장제원 의원이며 천만원을 줄 테니 합의하자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엘은 사고 당시 경찰을 상대로 금품을 건네려 하는 등 사건 무마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해당 의혹을 확인 중이다.
이런 가운데 노엘은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 역시 자신의 SNS에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그러나 노엘과 관련된 논란이 음주운전부터 금품 무마,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까지 불어나면서 대중의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노엘과 장제원 의원의 사과문을 두고 진실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싸늘한 여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인디고뮤직,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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