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버킷리스트 1번 해결" 마지막 청새치 낚시 성공 [TV온에어]
2019. 09.06(금) 06:50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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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도시어부'에서 배우 이덕화가 청새치 낚시 성공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코미디언 이경규, 배우 이덕화, 조재윤, 김새론이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로 낚시를 떠났다.

지난 방송에서 조재윤, 김새론, 이덕화는 청새치를 낚는 데 성공했지만, 이경규에게만큼은 쉽사리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42시간 만에 청새치 '히트'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배 근처까지 온 청새치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포효했다.

네 멤버들이 모두 '히트'의 짜릿함을 느꼈지만, 승부는 이제부터였다. 가장 큰 청새치를 잡은 멤버에 스포트라이트가 돌아가기 때문. 특히 이덕화는 청새치와 사진을 못 찍은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표했다. 낚시 종료 10분 전, 이덕화 이경규의 배에서 청새치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덕화는 전의를 가다듬으며 자리에 앉았다.

이어 청새치가 미끼를 물었고, 낚시 프로 선수 매트는 릴을 감는 이덕화의 옆에서 섬세하게 자리를 조절해주기 시작했다. 이어 매트는 계속해 릴을 감으라며 이덕화를 자극했다. 또한 이경규도 청새치와 셀카를 찍겠다는 이덕화의 버킷리스트 달성을 위해 낚싯대를 들어 올리는 걸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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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가 지친 기색을 보이며 한숨을 쉬자 청새치는 이런 그를 놀리기라도 하듯 수면 위로 당당하게 뛰어올랐다. 이런 청새치를 본 이덕화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릴을 감았고, 매트는 힘이 빠진 이덕화를 독려했다.

매트는 인터뷰를 통해 "이덕화가 포기하지 않길 바랬다"며 "다음 날 아침 그가 포기한 걸 후회하길 바라지 않았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우린 결국 성공했다"며 이덕화를 도운 이유를 밝혔다.

오랜 힘 싸움 끝에 이덕화는 청새치를 배 근처로 끌고 올 수 있었고, 메인 PD에게 "사진 좀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아쉽게도 청새치와 함께 사진에 나오는 건 실패했지만 이덕화는 탄성을 내뱉으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어 그는 "심장이 벌렁거린다"면서 "프로그램 덕분에 코스타리카에서 버킷리스트 1번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내륙으로 복귀한 멤버들은 식사를 한 뒤 최종 평가를 전했다. 먼저 메인 PD는 "네 분이 총 13마리의 청새치를 잡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새론은 4마리, 조재윤 3마리, 이경규와 이덕화가 각각 2마리씩 잡았다"며 "모두에게 황금 배지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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