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웨일즈 삼형제 한국 방문, 싸움 우려→좌절까지
2019. 09.05(목) 23:0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즈 삼형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즈 삼형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웨일즈 삼형제가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영국 웨일스 삼 형제가 미국 출신 방송인 존, 맥 형제의 초청을 받아 한국 여행을 준비했다.

이날 삼 형제 중 맏형 벤은 여행을 시작하기 전 부터 "해리와 잭의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서 항상 싸운다"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벤은 "차라리 동생들이 비행기 안에서 푹 잤으면 좋겠다. 그러지 않으면 악몽이 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도 "형제들의 장난이 진짜 싸움이 되곤 한다"며 공감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 듯 해리와 잭은 사소한 일에도 장난을 쳤고, 곧 싸움으로 이어졌다. 이에 막내 잭은 "해리가 날 괴롭히고 꼬집는다"면서 "날 샌드백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싸우는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삼 형제는 한국 여행을 준비하던 중 제작진에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를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어머니 조지나는 못마땅하게 이들을 바라봤다. 이에 삼 형제는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검색했고, 이후 검색 기록을 말끔히 삭제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삼 형제가 한국을 찾은 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다름 아닌 국립 한글 박물관이었고, 삼 형제는 좌절했다. 특히 여행 첫날이 생일이었던 벤은 더욱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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