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역대 출연자들이 다시 프로그램을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보고 싶었던 역대 출연진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역대 외국인 친구들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연말을 맞아 그리운 '어서와' 식구들이 시청자들에게 근황이 담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 스페인의 안토니오와 네프탈리, 르완다의 엘베와 브레제, 인도의 샤샨트 등의 등장에 MC들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수많은 팬을 양성했던 '벨기에 아기 천사' 우리스는 "산타 할아버지가 복 많이 받으래요!"라며 깜찍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네 광대를 폭발하게 하고, 최고령 출연자 영국 데이비드 할아버지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선보이며 "다들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이 담긴 안부 인사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역대 출연진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어서와'는 2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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