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안재현과 이혼 의사 無 [종합] |
| 2019. 09.03(화)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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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안재현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안재현과의 이혼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3일 개인 SNS에 과거 안재현과 함께 키우던 반려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구혜선은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며 "(안주는)결혼 전부터 제가 키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구혜선은 개인 SNS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이날 스포츠동아는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측의 말을 빌려 구혜선이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한다며 그가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 이후 대학교 복학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구혜선은 개인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안재현과 이혼 위기에 놓여있음을 알렸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소속사 대표와 자신의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구설을 두고 여러 루머가 생겨나자 소속사는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선언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측은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여러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SNS 등에 소속 배우 및 당사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악성 댓글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합의나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20일 구혜선의 법률 대리를 맡은 리우 측은 "안재현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 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이 합의 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침묵을 유지하던 안재현은 21일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는 구혜선 님을 많이 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다. 저희 두 사람 다 공인이기에 이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바랐다"며 "그래서 돌발적인 공개에도 침묵하고 감수하려 했다"고 했다. 안재현은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돼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 데다 주취 중 뭇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 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 이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재현은 "우리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는 게 좀처럼 쉽지는 않았다"며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 님과의 이혼을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혜선이 다시 내놓은 강경한 입장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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