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소유진, 백종원 향한 애정 多 "결혼해서 행복" [종합]
2019. 08.28(수) 15:14
컬투쇼, 소유진
컬투쇼, 소유진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컬투쇼'에서 소유진이 남편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DJ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소유진은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한 소감을 털어놨다. 소유진은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 아이의 엄마다, 6세, 5세 2살이다"라고 덧붙이자 김태균은 "부부의 사랑이 남다른 것 같다"고 말하자 소유진은 웃음을 숨기지 못하며 "그렇다"고 대답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 "'컬투쇼'를 나가기 전에 너무 떨렸다. 방청객이 있는 것도 매력이자 떨리는 요소인 것 같다"며 "라디오 DJ를 7년 동안 했었는데 '컬투쇼'는 또 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유진이 등장하자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에 대한 질문도 다수 나왔다. 소유진은 "백종원이 집에서 요리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백종원은 집에서 매일 요리한다"며 "항상 맛있는 걸 먹기 때문에 행복하다. 오늘은 된장찌개를 먹었고 어제는 전복장아찌를 먹었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그럼 백종원은 주방에 주로 계실 것 같다. 그럼 소유진은 무슨 요리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소유진은 "아이들 요리는 제가 거의 전담을 하고 있다. 남편이 출장이 많아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과의 에피소드 역시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이들의 말이 귀여울 때가 있다. '엄마, 나랑 놀자요'라고 말할 때가 있는데 더 듣고 싶어서 그 부분을 안 고쳐줄 때가 있다"고 이야기해 이목을 끌었다.

'컬투쇼' 청취자들의 소유진 목격담도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공항에서 소유진을 목격한 적 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소유진은 "평소 제주도에 아이들과 자주 가는 편인데, 만약 저를 지나치다 마주치면 인사해주셔도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놔 듣는 재미를 더했다. 대학 생활과 관련해 소유진은 "데뷔하고 나서 학교를 안 가는 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밤샘 촬영을 하고서도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갔다. 그래서 학교에 대한 애정이 많다"며 "제 동기는 전지현, 한채영 등 괜찮은 친구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유진은 과거 라디오 DJ를 진행했던 이력이 있는 만큼 돋보이는 진행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과의 남다른 케미는 물론이고 사전 신청한 청취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화 연결 코너에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특히 해당 코너는 연결된 청취자와 노래를 이어 부르는 코너라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트와이스의 '치얼 업(CHEER UP)'을 부르며 코너를 이어나가 재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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