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이혼 두고 진실공방 '3일 째 화제' [종합]
2019. 08.20(화) 07:23
구혜선 안재현
구혜선 안재현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3일 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구혜선은 개인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이혼 위기에 놓여있음을 밝혔다.

이날 구혜선은 SNS를 통해 안재현이 소속사 대표와 자신의 욕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재현이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와 구혜선의 욕을 했다는 논란이 커지면서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세 사람의 이름이 종일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구혜선, 안재현은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진지한 상의 끝에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소속사는 "진지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두 사람의 결정에 대해서 이를 존중한다"며 "구혜선이 최근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해 안재현에게 보냈고, 안재현도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 절차를 마무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혜선이 8월 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9월 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길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자 구혜선은 SNS에 "안재현이 타인에게 저를 욕하는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갔다"며 "하지만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소속사의 입장"이라는 글을 남겼다.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구설을 두고 각종 루머가 확산되자 결국 소속사는 루머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선언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측은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여러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SNS 등에 소속 배우 및 당사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악성 댓글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합의나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의 폭로 글이 삭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된 여러 추측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앞으로 구혜선, 안재현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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