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경' 구혜선·안재현, 3년 '사랑꾼 부부'의 떠들썩한 이혼 발표 [종합] |
| 2019. 08.19(월) 0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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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안재현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3년 간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두 사람인 만큼 이들의 깜짝 이혼 소식은 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름은 하루 내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고, 누리꾼들의 관심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18일 새벽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알렸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해 나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나, 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 주에 안재현 측으로부터 나올 보도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진실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은 안재현으로 추정되는 상대와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신빙성을 높였다. 구혜선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 캡처 사진에는 안재현이 자신이 출연하는 tvN '신서유기' 제작진 측에 이혼 관련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내용과, 구혜선이 안재현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직접 찾아 이혼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득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몇몇의 주장이 일자 구혜선은 두 건의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날 오후께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에 따르면 구혜선 안재현은 서로 간의 상의 끝에 서로 협의 이혼하기로 결정했으며, 구혜선은 9월 중으로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길 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구혜선이 상의 없이 SNS에 이혼 관련 게시글을 작성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혼란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구혜선의 주장은 달랐다. 구혜선은 1시간 여 후에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반박했다. 그는 아직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해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합의하진 않았다. 난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또한 구혜선은 안재현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이혼을 결정하게 된 상세한 이유와 절차 등을 밝혔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안재현이 소속사 대표와 구혜선에 대한 험담을 나눴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 이유로 소속사와 남편에 대한 신뢰도가 훼손됐다는 것. 그리고 두 사람의 자택에 대한 잔금 입금 여부에 대해서도 적혀있었다. 그러나 구혜선은 현재 해당 게시글도 삭제했다. 이처럼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에 대해 활발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과 달리, 안재현은 온종일 침묵으로 일관했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구혜선과의 결혼 이후, tvN '신서유기' '강식당' 등에 출연하며 구혜선을 '구님'이라고 지칭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SNS에 차 트렁크를 이용한 로맨틱한 냉이꽃 프러포즈 영상도 올리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던 만큼, 팬들의 실망과 충격은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안재현의 팬들은 그가 2주 전 올린 게시글에도 댓글을 남기며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안재현은 특별한 개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한편 구혜선이 이혼을 밝힌 당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이 예고됐던 터라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됐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미우새' 제작진 측이 급하게 안재현에 대한 구혜선의 발언을 모두 편집해 큰 무리는 없었지만 구혜선의 행동 하나, 말 한 마디가 기사화 되거나 이슈화 되기 바빴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주말 하루를 온종일 달구며 계속해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안재현은 이혼과 관련된 개인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아 팬들의 답답함은 커져만 가고 있다. 과연 안재현이 침묵을 깨고 자신의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SBS '미우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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