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안재현 빼고 다 있었던 '미우새' [TV온에어] |
| 2019. 08.19(월)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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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안재현, 구혜선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우새'에서 배우 구혜선이 출연한 가운데,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발표한 남편 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장면이 편집됐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구혜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먼저 스튜디오에 도착해 일어선 채 '모벤져스'를 맞이했다. '모벤져스'는 스튜디오에 있는 구혜선을 보며 "어려 보인다"며 나이를 물었고, 이어 36세라는 답을 듣더니 "나이에 비해 10살은 어려 보인다"며 구혜선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모벤져스'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이민호) 상대역으로 나왔을 때 잘 봤다"고 덧붙였다. 계속된 외모 칭찬에 MC신동엽은 구혜선에게 "실물이 낫다는 말과 방송이 낫다는 말 중에 어느 게 더 듣기 좋냐"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부끄러워하며 "실물이 예쁘다는 소리가 더 듣기 좋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모벤져스'의 칭찬이 조금 수그러들자 구혜선은 "김을 준비해봤다"며 몰래 준비한 선물 상자를 꺼내들었다. 이에 '모벤져스'는 "엄마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며 반가워했다. 구혜선은 '미우새' 첫 출연임에도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이런 게스트 처음 봤다. 너무 편안해 보인다. 긴장 하나 없이 테이블에 몸을 기대고 녹화 영상을 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편하게 있어도 된다. 테이블에 발을 올려놔도 된다"며 농담했다. 또한 서장훈은 "평소 생각했던 모습고 다르다. 엄청 털털한 것 같다"고 했고, '모벤져스'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원래 성격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구혜선은 평소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식습관이나,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취향을 밝혔다. 특히 구혜선은 "평소에 항상 음식을 시켜 먹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화목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마쳐졌음에도 불구, 남편 안재현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앞서 구혜선은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밝혔고,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이혼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혜선은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합의하진 않았다"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소속사 측의 주장을 반박한 상황이다. 결국 '미우새' 제작진 측은 방송 전 공식 입장을 통해 "구혜선 출연 부분을 일부 편집, 수정할 예정이며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안재현 관련된 이야기는 '미우새'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안재현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구혜선은 계속해 SNS를 통해 소통을 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끝마쳐질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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