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박슬기 "자기 일처럼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직격인터뷰]
2019. 08.16(금) 15:41
방송인 박슬기
방송인 박슬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16일 박슬기는 티브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슬기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임신 18주 차, 태명은 '방탄공기'다. 남편과 자신의 이름을 따 '공기 부부'라 불리던 애칭에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와 방탄소년단처럼 큰 사람이 되라는 마음을 담아 '방탄'을 더한 특별한 이름이다.

박슬기는 "어찌보면 내 개인적인 일이고, 제 가족의 일일 뿐인데 본인의 일처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팬덤의 축하에 "나도 방탄소년단을 정말 좋아해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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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태몽이 따로 있지는 않았다"며 "원래 더위에는 강한 편이라 올 여름을 잘 이겨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초"라고 밝혔다. 퇴근 후 집에서 편안히 쉬며 좋아하는 노래들을 듣는 것이 자신만의 태교 방식이라고.

간판 리포터로 활약 중인 MBC '섹션TV' 등 그간 출연하던 프로그램에는 힘이 닿는 데까지 출연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박슬기는 "임신하기 이전에도 내 힘이 닿는 한 모든 일정을 소화해 왔다. 보시는 분들이나 제작진이 불편해 하지만 않으신다면 계속해 일하고 싶다. 회사의 방침에 따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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