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연극 관람 태도 논란…강한나·오혜원 사과에도 '모르쇠'
2019. 08.16(금) 13:41
손석구
손석구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우 손석구가 연극 관람 비매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와 관련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tvN 월화드라마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연출 유종선)에 출연 중인 배우 손석구, 강한나, 오혜원 등이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불편을 주는 행위를 했다는 글이 차례로 올라오며 논란이 야기됐다.

누리꾼들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우스운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 웃음을 터트리거나 기지개를 하는 등 몰입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다수 했다고 밝히며 불편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들을 향한 비난이 이어졌으며 강한나와 오혜원은 사과문을 게재하며 태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한나는 "오늘 참 좋은 공연을 보고 왔는데 웃음이 날만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 중 사진기가 객석 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셨던 관객분들께 공연 관람에 지장을 드려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혜원 역시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는 뜻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손석구 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손석구의 소속사인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아 누리꾼의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강한나와 오혜원은 빠르게 사과했는데 왜 손석구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지적하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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