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오대환-김태훈 매니저,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 [TV온에어] |
| 2019. 08.11(일) 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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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오대환과 김태훈 매니저가 연인을 방불케 하는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오대환과 매니저 김태훈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오대환과 매니저는 케미는 식사 자리부터 시작됐다. 오대환은 4인분의 고기를 다 먹은 상황에 매니저에게 "다 먹었냐"고 물었고 매니저는 "그만 먹을 거다. 나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오대환은 "우리 얼마 안 먹은 거다"라며 매니저를 꼬시기 시작했다. 그는 고깃집 사장에게 고기 부위와 맛에 대해 물어보다가 결국 "그럼 나 혼자 먹을게"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매니저는 오대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곤 "사장님"을 외치며 고기를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수다를 떨기 위해 근처 카페로 향했다. 특히 오대환과 매니저는 "일주일에 5-6번 정도 만나는 데, 거의 매일 카페를 간다. 직원분이랑 함께 퇴근한다"고 해 놀라움을 샀다. 그러던 중 오대환은 매니저에게 "나랑 같이 영화 보기로 해놓고 왜 혼자 보냐"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매니저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공짜표가 생긴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보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매니저는 "당시 오대환이 촬영 중이었다. 또 영화의 자리가 너무 좋아서 거절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기나긴 대화는 카페의 마감 시간이 돼서야 끝났다. 직원은 "이제 우리 퇴근해야 한다"고 조심스레 말했고, 오대환은 "마감 준비하시고 계시면 저희도 갈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직원은 "마감 준비가 모두 끝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대환은 민망한 듯 "금방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짐을 정리하던 중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이어 매니저는 "생일 선물"이라며 가방을 건넸다. 12시가 지나자마자 받은 선물에 감동한 오대환은 "고맙다"며 미소를 띠었다. 이틀이 지나서야 오대환은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에 복귀했다. 그러나 오대환은 생일 당일에도 매니저와 함께 보냈다고 해 놀라움을 샀다. 특히 오대환은 "딸이 나한테 문자로 '바보'라고 보낼 때까지 매니저와 함께 있었다. 딸과 함께 생일을 보내기로 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문자를 받자마자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남다른 브로맨스를 본 MC들은 과몰입하는 오대환의 모습에 "매니저가 진짜 여자친구가 생기면 질투할 것 같다"면서 예시를 들기 시작했다. 이어 MC들이 "여자친구랑 대화하느라 연기 모니터를 못 하거나, 영화를 못 보겠다고 하면 어쩔 거냐"고 하자 오대환은 "괜찮다"면서도 "꺼지라고 할 거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뮬레이션이 너무 리얼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이어 오대환은 김태훈 매니저에게 영상편지까지 남겼다. 그는 "제일 고마운 태훈아"라며 "투정 부려도 다 받아줘서 고맙다. 위기도 있었는데 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 사랑한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있으면 좋겠는데, MC들의 말을 들으니 짜증이 나더라. 그러니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고 해 MC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오대환은 "진짜 뭘 하려고 하는 데 여자친구랑 있다고 하면 화가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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