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오대환, 매니저에 질투 폭발 "나 빼고 영화 봤잖아" [종합] |
| 2019. 08.11(일) 0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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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오대환과 매니저가 연인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오대환과 매니저 김태훈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오대환과 매니저 김태훈은 식당서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더 먹을 수 있냐"는 매니저의 질문에 "우리 얼마 안 먹은 거다"라며 더 시키길 유혹했다. 매니저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끝난 뒤라 고민을 하기 시작했으나, 오대환이 "그럼 나 혼자 먹을게"라고 하자 매니저는 "사장님"을 외치며 주문을 추가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겨 대화를 나누기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오대환은 "나도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너 혼자 보지 않았냐"며 갑자기 질투를 표했다. 이에 매니저는 "당시 오대환이 촬영 중이라 같이 볼 수가 없었다"고 변명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말하 듯 "한 친구가 갑자기 표가 생겼다고 해서 보게 됐다. 미안하다"고 해 웃음을 샀다. 몇일 뒤 오대환과 매니저는 영화 촬영장으로 향했다. 매니저는 차에 오른 오대환의 "뮤직 스타트"라는 말에 그의 음악 취향을 저격하는 노래를 틀었다. 촬영장서 오대환은 평소 방송 모습과는 달리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상대 배우와 농담을 하다가도 곧 영화에 온전히 몰입해 소름 돋는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매니저는 종이를 입에 문 뒤 자신의 휴대전화로 이 모습을 촬영하며 배우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식사 시간이 됐고, 오대환은 갑자기 "우울증 초기 증상 같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샀다. 이어 그는 "2년 전에 약을 처방받기도 했다"면서 "증상이 엄청 심했다. 아버지가 편찮았을 때부터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대환은 "병원에서 촬영장을 오가며 지냈다. 그래서 매니저가 힘들어했다"며 "그렇게 한 3-4개월 고생했다. 지금도 잠을 못 잔다"고 덧붙였다. 이에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오대환은 아버지를 잃었다는 슬픔을 느낄 시간도 없었다. 촬영 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돌아가시자마자 촬영장에 복귀했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이어 매니저는 오대환이 밥을 먹을 때 몰래 사온 케이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바로 영화감독을 위한 케이크였다. 오대환은 전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줄 알고 잠시 기대하다 이내 감독을 위한 것인 걸 깨닫고 자세를 고쳐앉았다. 이를 눈치챈 영화감독은 "같이 불자"고 했지만 오대환은 부는 척만 하고 실제론 불지 않아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대환은 매니저가 자신도 몰래 감독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한 것을 알고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오대환은 주변사람들에게 "아직 매니저가 여자친구가 없다"며 매니저 김태훈의 솔로 사실을 만천하에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오대환은 "왜 썸녀와 잘 안되는 지 모르겠다"며 "이전 썸녀와는 너무 잘 해줘서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오대환은 "매니저가 썸녀를 매일 데려다주고, 주변인들까지 챙겨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대환은 "매니저가 데이트할 때 나도 끼면 재밌지 않겠냐"고 해 MC들의 비난을 샀다. 그러나 이를 이해 못 한 오대환은 "그게 이상한 거냐"고 되물었다. 이에 MC들은 "매니저가 진짜 여자친구가 생기면 질투할 것 같다"면서 예시를 들기 시작했다. 이어 MC들이 "여자친구랑 대화하느라 모니터를 못 하거나, 영화를 못 보겠다고 하면 어쩔 거냐"고 하자 오대환은 "괜찮다"면서도 "꺼지라고 할 거다"고 분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결국 오대환은 매니저에게 영상편지까지 남기게 됐다. 그는 "제일 고마운 태훈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대환은 "투정 부려도 다 받아줘서 고맙다"며 "위기도 있었는데 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대환은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있으면 좋겠는데, MC들의 말을 들으니 짜증이 나더라. 그러니 생각 다시 한 번 해보자"고 해 MC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오대환은 "진짜 뭘 하려고 하는 데 여자친구랑 있다고 하면 화가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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