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 "유산 2번·인공수정 4번 만에 얻은 아들, 내 목숨" (사람이좋다)
2019. 08.06(화) 22:25
MBC 사람이 좋다, 최연제
MBC 사람이 좋다, 최연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선우용여의 딸이자 가수인 최연제의 삶이 공개됐다.

6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30년 전 미국으로 이민을 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최연제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최연제는 미국인 남편, 4살 늦둥이 아들과 함께 하고 있는 50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92년 가수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던 최연제. 최연제는 자연임신이 됐지만 두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 아들 이튼을 얻게 됐다. 아들의 한국 이름은 유빈, 그에게는 애틋하고 소중한 아들이다.

최연제는 결혼 11년 만에 아들을 가졌다. 과거 두 번째 임신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장례를 치르고 미국으로 돌아온 후 유산이 됐다고. 이후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37살 나이에 치료에 매진했고, 인공수정 4번 만에 얻은 귀한 아들이다.

최연제는 "아들은 내 목숨과 바꿔도 아깝지 않다. 아들이 나를 생각하는 순간이 내가 살아있는 거고, 가슴에 담아두면 난 항상 같이 있는 거다.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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